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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관련해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울산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고비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면서 3일날까지 발전해 왔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의 경제위기설과 관련해 세계적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은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고도성장하는 시대를 맞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울산시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지난 세월 고비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며 3일날까지 발전해 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국 사회가 점진적으로 법을 지켜가는 사회적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며 정부는 물론 지자체나 기업도 법을 지키고 질서를 지키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울산이 과거 공업도시에서 새 시대에 걸맞은 녹색성장 시대를 앞질러 가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산업시대를 주도했던 도시가 미래 녹색성장 시대에도 앞질러 가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지 않는 차량을 만들지 않으면 세계시장 진출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그린카 개발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울산 업무보고에 이어 SK에너지 제3고도화시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친환경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해 그린에너지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울산 방문은 하반기 들어 첫 시·도 방문으로,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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