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 서비스라고 들어보신분 많을 실겁니다.
자녀를 따로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을 위해 대신 자녀를 돌봐주는 것인데요, 이 혜택이 앞으로는 더 확대된다고 합니다.
전국 65개 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시행 중인 '아이돌보미' 서비스.
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만2천여 가정에서 '아이돌보미'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특히 저소득 가정에 지원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저소득층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 가운데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 50% 이하인(4인 기준 199만원) 저소득 가정이 전체 약42%, 모든 이용자 중 맞벌이 가정은 절반을 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 또한 높아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당초보다 올해 11억 원 예산을 더 확보해 이달부터 저소득 가정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0세부터 만 12세 자녀가 있는 월평균 199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정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서비스 희망일 하루 이틀 전에 신청하면 시간당 천 원에 '아이돌보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전원 여성으로 주로 육아경험이 있는 40^50대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센터의 관리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저소득층이 아니더라도 시간당 4~5천원으로 비용을
지불하면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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