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19.5원 내려간 1,129원에 마감됐습니다.
나흘만에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선 건데요.
근거없는 위기설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정부의 전방위 구두개입이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입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1일이면 위기설이 과장이라는 것이 판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근거없는 위기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의 대응은 효과적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닷새만에 안정세를 찾으면서, 시장의 막연한 불안감도 조금씩 걷혀가는 모습입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스탠더드 앤 푸어스와 무디스도 우리의 신용등급을 바꿀 요소가 없다고 전해왔다며, 금융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위기설에 대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나서 신속하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의 전격적인 외평채 발행 소식도 금융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위기설 진화 차원에서, 정부가 10억달러 상당의 10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해 외화자금 수급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외평채 발생에 앞서 정부는 오는 8일부터 런던과 뉴욕 등지에서 해외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겸한 로드쇼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 관리관은 또, 그 동안 한국이 외평채를 발행하면 항상 외국인 투자자들의 평가가
좋았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대외적으로 우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정보와이드 3부 (4회) 클립영상
-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발족 0:34
- 정부 '위기설' 적극 대응, 환율 하락 2:38
- IMF ‘한국 위기설 근거 없다’ 2:34
- 3대 신용평가사, 한국 신용등급 유지 0:33
- 금융위원회 ‘환율 급등, 10일 이후 진정’ 0:34
- 무역협회, ‘하반기 국제유가 하향 안정’ 0:28
- ‘방송통신 규제, 과감히 풀어야’ 1:42
- 방송통신 일자리 29만개 창출 2:14
- ‘대통령과의 대화' 미래희망주기 위한 것 0:40
- 김윤옥 여사, 내일 여기자 초청 간담회 0:26
- 김 법무, '불법시위피해 집단소송제 동감' 0:32
- 태권도, 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 2:33
- 유 장관, ‘북 핵시설 복구 유감’ 2:13
- 리치(REACH) 사전대응 순항중 1:56
- 강만수 장관, 주부들과 시장 찾아 0:30
- 재건축 후분양제, 이르면 10월 폐지 0:25
- 의사면허시험에 실기시험 도입 0:21
- '새정부의 문화정책 기조와 예술정책' 23:10
- 철학이 빈곤한 시대입니다. 2:16
- '시골학교에 영어열풍 'Talk 프로그램' 12:57
- 새나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5:22
- 3명의 유토피아에서 그린 꿈 6:59
- 청년실업, 맞춤형프로그램으로 해결한다! 21:23
- 플러스 덤 3:30
- 오늘의 정책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