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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9월 1일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하반기 민생치안을 위한 분야별 세부대책을 집중 논의한 이 회의를 통해 경찰은,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조직폭력배를 단속함으로써 민생치안을 안정시키고 법질서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간동안 경찰은 지역별, 활동 분야별 면밀한 첩보입수활동을 통해 조직폭력에 대한 심층적 기획수사 활동을 펴고, 범죄로 인한 불법 수익을 몰수함으로써 조직폭력배들의 기반을 제거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조직폭력배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면서,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천만원의 신고보상금 지급은 물론, 개인 비밀과 신변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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