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교육정책 알아보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정책들 가운데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12가지를 ‘생활 공감정책'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이 확대됩니다.
특히 장학금 지원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만4천여명에게 지급됐지만 5일 2011년에는 4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방과후 학교 지원도 확대됩니다.
현재 2천5백여개인 초등학교의 방과 후 보육교실을 2010년까지 3천 백개로 늘리는 한편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생수도 현재 32만명에서 2012년까지 49만 명으로 확대해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또 전국 초.중등학교의 99.7%가 이용하고 있는 학교급식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늘리기로 하고 올해 626개교의 노후 급식시설을 현대화하는데 천26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식품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대안교실' 설치학교를 현행 190여개교에서 500개교로 늘릴 계획입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학생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교육청별로 한국어ㆍ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방문교사제, 멘토링 등의 교육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전문계고의 교육기능을 강화하고 특성화고를 300개를 육성해 평생교육을
통한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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