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대한민국예술원상의 영예는 시인 고은, 서양화가 장리석,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씨가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우리나라 문화예술 부분에서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는데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몸바쳐온 예술원의 가치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의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상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올해의 대한민국예술원상의 영예는 시인고은, 서양화가 장리석,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5일 오후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53회 예술원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습니다.
등단 50년을 맞은 시인 고은 선생은 1958년 시를 발표한 이래 수많은 저서로 한국문학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서양화가 장리석 선생은 1942년 미술계에 입문한이래 68년간 우리나라의 서양화단을 이끌어온 산 증인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남윤 교수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지난 30여년간 한국음악의 수준을 높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술원 김수용회장은 대한민국 예술전반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긴 분들에게 이상이 수여됨에 따라 대단히 기쁘다면서 예술원이 문화강국으로 가는 견인차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몸바쳐온 예술원의 가치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정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지난 1955년이래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탁월한 창작활동으로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 예술인에게 수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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