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국세청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대구청에서는 여성 관리자들이 노숙자 및 행려자들의 식사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사회에 소외된 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했고 광주, 전주 세무서에서는 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자,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국세청의 사회봉사 현장.
오늘 매거진 스케치에선 국세청의 이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봉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공연에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까지, 나누는 기쁨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국세청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현장,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국세청 직원들이 차에 올라 어디론가 향하는데 이들이 향한 곳은 바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송죽원’
‘송죽원’은 1945년에 개원해 그 동안 많은 아이들을 보호해 온 아동복지시설이다.
또한 국세청이 매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곳이기도 하다.
2004년부터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송죽원’.
그 동안 국세청장을 비롯한 많은 국세청 직원들이 이곳 ‘송죽원’을 다녀가며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자, 이제 국세청 직원들의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
시설 안팎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은 물론, 빨래에 설거지까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모두들 열심히 청소한다.
청소를 마친 직원들.
이제는 아이들의 언니, 오빠가 되어 함께 놀아주기 시작하는데.
언니, 오빠가 생긴 아이들. 무척 신이나 보인다.
자, 오후가 되자 아주 특별한 선물을 안고 국세청장이 ‘송죽원’을 방문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술 공연을 비롯해 직원들의 색소폰과 플롯 연주가 이어졌다.
이날 하루, 아이들과 국세청 직원들은 그 누구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헤어짐이 아쉬운 아이들.
국세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발걸음도 역시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오늘 그 어느 때 보다 훈훈한 정을 나눴던 국세청 직원들.
그리고 대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송죽원 아이들, 서로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이들
모두에겐 풍성한 한가위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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