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셨듯이 정부는 전국을 일곱개로 나눈 권역별로, 해당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성장동력화한다는 계획인데요.
그 핵심이 바로 지역별 선도 프로젝트의 추진입니다.
권역별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수도권과 충청권, 동남권부터 보시겠습니다.
수도권은 먼저 금융과 법률 등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됩니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핵분산형 공간구조로 재편하기 위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됩니다.
또, 서해선과 연계한 광역전철망을 신설하고 남북교류접경벨트 개발을 통해 수도권 북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광역권이 수도권과 동등한 정도의 기반시설과 문화, 교육 등을 확충하게 되는 만큼, 수도권 규제들에 대해서도, 그 진척상황을 봐가면서 완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대표되는 충청권은 동북아 연구개발 허브로 만들어집니다.
이를 위해 자족형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고, 대전과 행정도시, 오송을 연결하는 신교통수단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물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제2경부와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울산을 포괄하는 동남권은 환태평양 최고 수준의 물류 중심지로 거듭납니다.
이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신항 배후 물류와 산업단지, 울산 기간산업 테크노산단을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부산항과 광양항간 철도 복선전철화와 동북아제2허브공상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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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역별 특성 살려 성장동력화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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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 기반 적극 구축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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