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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과의 '진솔한 소통'
등록일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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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9일밤 TV를 통해 전국으로 생방송된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 있습니다’에 출연해 지난 6개월간의 소회와 함께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100분간 진행된 대화에서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도 나왔고,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진솔하게 설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기도 했는데요, 민심과 진솔한 소통이 이뤄진 '대통령과의 대화',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9일밤 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 '대통령과의 대화,질문있습니다'는 국정최고 책임자와 전국의 안방 민심을 연결하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먼저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국민과의 TV대화에서 취임 6개월을 냉정하게 자평했습니다.

최근 대내외 악재에 부닥친 나라살림을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도 다시 한번 믿고 힘을 모아달라며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참석한 패널들은 때로는 가시돋친 질문으로, 때로는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00분간 진행된 대화에서 국정지지율 추락과 독도영유권, 경제위기설 등 까다로운 질문 세례를 받았지만 시종 일관 당당한 태도로 국민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방송도중 농촌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선 후 끝까지 자리에 안지 않은 채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9월 경제위기설과 관련해 IMF 위기 같은, 경제 파탄이 나는 일이 절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또 물가 정책에 대해선 추석이 지나면 조정할 것이지만 서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공공요금을 억제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거듭 법과 원칙을 강조했고, 종교편향 논란과 대해 국민의 통합을 위해 불교는 물론, 종교, 사회 등의 통합을 폭넓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미래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그 방향으로 가고 있고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기후 변화라는 대 전제가 있는 것으로 지키지 않으면 우리 상품이 해외에 나갈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국민이 압도적으로 뽑아준 뜻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임기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끼리 싸우고 과거와 싸우면 우리가 상처입고 피해는 미래가 입는다면서 이제는 다 털고 미래를 위해 합심해서 나가고, 국익을 위해 하나가 되자고 호소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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