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베이징올림픽 때 중국 일부 국민들의 반한 감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현상은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이 우리나라에 유학중인 중국 학생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한때 한류열풍이 휩쓸고간 중국이지만 최근들어서 반한정서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팀과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와 경기를 할때도 일부 중국인들은 무조건적으로 상대팀을 응원하는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중국내 반한정서는 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중국 젊은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고, 특히 ‘공자가 한국인’이라는 출처도,근거도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중국을 더욱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근거없는 소문이나 오해를 없애기위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들을 초청해 허심탄회한 이야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긍정적 한국인식 제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 유학생들의 애로사항도 들었습니다.
중국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학원을 다닐 경우 비싼 유학보험료를 내야하는 점과 한국에 오는 첫 학기에는 한국의 지리를 잘 모르는 점 등을 고려해서 학교 기숙사를 우선 배치해줄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유학생활의 어려움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좀 더 알았다는 즐거움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베트남과 몽골 등 다른 아시아 국가의 유학생들과도 보다 적극적으로
만남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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