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상인들의 대목 민심도 챙기고 직접 장보기에도 나섰는데요,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좁은 골목길 시장, 오후 3시 가까이 서울 수유동의 전통시장을 찾은 김윤옥 여사는 바쁜 걸음으로 장보기에 나섰습니다.
편한 차림으로 장을 보러 온 김 여사를 보고 상인들과 장에 온 시민들이 하나 둘씩 다가와 인사를 주고 받습니다.
김 여사가 제일 먼저 구입한 품목은 노점상인이 좌판에 벌여놓은 도라지와 밤.
상인이 밤송이를 덤으로 가져가라며 내밀자 김 여사는 거듭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진 여느 베테랑 주부답게 생선가게에 들린 김 여사는 상인에게 소금 양을 조절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건어물도 사고, 배추도 구입하고 각종 기본 양념류와 견과류를 구입하면서, 영세시장 상인들이 호소하는 생활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 상인회가 장 보기를 마친 김여사를 초대한 곳은 시장 한 곳의 분식코너.
떡볶이와 순대, 튀김을 시켜놓고 상인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전통시장을 지원해 준 얘기를 화제로 그나마 수유시장은 아직 고객들이 찾아줘서 아직 살아있다고 전합니다.
추석 대목장에 방해가 될까 금세 자리에서 일어난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함께
조금만 더 참자는 위로의 말로 한가위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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