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연합, EU간에 FTA가 진행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효과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서 특히 친환경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세계경기가 위축되면서 우리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지역인 유럽연합의 경우 최근 경기가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코트라의 판단입니다.
특히, 코트라는 유럽연합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우리기업들이 친환경 제품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유럽연합의 경우 태양에너지 같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 시장 지배적인 브랜드는 없는 상태.
따라서 우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유럽연합의 친환경 시장을 선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코트라는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유럽연합의 화학물질관리제도 즉 리치에 우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코트라는 리치는 화학물질뿐 아니라 완제품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수출기업의 경우 제도 적용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출품이 이 제도에 적용될 경우 오는 12월 1일까지 사전 등록을 해야만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트라는 유럽연합의 경우 평균 관세율이 미국보다 높기 때문에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수출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기업들이 FTA체결에 대비한 활용전략을 마련해 유럽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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