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세청 세정지원 실적
등록일 :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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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세금 납기 연장 및 징수유예 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지난 8일에 발표한 ‘올 상반기 세정지원 실적’에 따르면 납기연장은 2만3,823건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징수유예는 2만6,707건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하는 등 세정지원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자금경색과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납세유예에 따르는 금융비용 혜택 및 국세납부의 시간적 여유를 줌으로써 경영정상화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경영위기에 처한 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으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 뒷받침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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