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브러더스의 파산 신청과 AIG 생명보험의 구제금융 신청으로 해당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큰데요. 정부는 AIG 국내 가입자들은 전혀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리먼 브러더스 서울지점의 영업을 정지시키고 국내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미국 최대의 보험사인 AIG가 구제금융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소비자들은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평소의 세배에 가까운 가입자가 손해를 감수하며 보험을 해약하는 등, 불안감은 곧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손해를 보며 보험을 해약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금감원은 미국 정부가 AIG에 85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국내소비자들의 피해에 대한 불안감도 한층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정부의 AIG에 대한 지원 발표 이후 미국의 유명 신용평가기관들은 일제히 AIG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리먼 브러더스 파산 신청과 관련해 국내 소비자들의 보호를 위해 국내 지점 2곳의 영업을 일부 정지시킨 상탭니다.
또한 즉시 감독관을 파견해 불가피한 체무변제행위와 자산처분 행위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를 금지시켰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리먼브러더스 서울지점의 자산을 보전해, 국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합동대책팀을 중심으로 보험계약자와 투자자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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