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내 집이 없어 고통 받는 서민들에게 국민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안정을 누릴 수 있는 대안적 안식처입니다.

그런데 서민들을 위한 국민임대주택의 주거여건이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 좋지 않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임대주택은 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역을 해제하여 건설하기 때문에 주변 자연 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형, 하천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단지 설계기법을 도입하기 때문에 주거환경의 질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주자 연령대와 소득수준, 지역위치 등을 고려하여 10개형 31종의 다양한 주택평면을 짜임새 있게 설계하여 건설하고 있습니다.

2004년도부터는 국민임대주택도 실크와 발포 벽지, 룸카페트, 인조 대리석 등 마감재 수준을 일반 분양주택 못지않게 상향 조정하였고 노인복지시설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인터넷센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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