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경찰병원 부상 전의경 위문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어청수 경찰청장 등과 함께 경찰병원을 방문하고 입원중인 전의경들의 부상상태와 치료과정 등을 확인하며 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 진해경찰서, 구석구석 순찰제도 시행중
진해경찰서는 구석구석 순찰제도를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순찰제도는 지구대의 112순찰 3개 구역을 1개 구역 단위로 대로변을 따라 광범위하게 순찰하던 것을 3,40개 소구역으로 세분화하고 소구역에 대한 반복 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수요자 중심의 경찰활동입니다.
- 경찰대학, 중국 인민공안대학과 교환 학생제 실시
경찰대학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중국 엘리트 공안의 산실인 인민공안대학과 교환 학생제를 실시합니다.
지난 9월3일 중국 학생 네 명이 한국에 입국한 데 이어 경찰대학은 오는 10월중으로 중국어 우수학생 세 명을 선발해 공안대학에 보낼 예정으로 우리 대학의 국제적 위상정립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대전서부서, 헤어진 모자상봉 결실
열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되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심모 씨가 대전서부서의 도움으로 생사조차 알지 못했던 어머니를 만났다고 합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6.25 전쟁이나 미아, 가출, 해외입양 등으로 가족과 생이별한 시민들을 위해 헤어진 가족 찾기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전경버스 철망, 강화유리로 대체
전경버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유리창 위에 설치된 철망 대신 앞으로는 강화유리가 사용됩니다.
경찰청은 그동안 철망 때문에 경찰버스를 비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강도가 유리보다 50배나 높아 보호용 철망이 필요 없는 강화유리를 설치한 전경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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