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가운데 특히 콘텐츠산업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우리나라는 2012년 콘텐츠 5대 강국 진입을 목표를 하고 있는데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성장동력 보고대회에서 발표된콘텐츠산업 비전과 육성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 산업.
최근 5년간 연평균 9%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세계시장 점유율은 2.4%에 불과하고 내수시장 위주의 유치산업 단계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콘텐츠코리아추진위원회는 2012년 콘텐츠 산업의 세계 5대 강국 실현을 위해 콘텐츠 산업의 매출을 62조원에서 100조원으로, 수출은 16억 달러에서 78억 달러로, 고용은 52만 명에서 100만 명으로, 점유율은 2.4%에서 5%로 상향시켜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육성해야 할 신성장 동력 핵심 과제로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제2의 온라임 게임혁명 주도, 100년 감동의 킬러 콘텐츠를 꼽았습니다.
이중 컴퓨터 그래픽 산업과 디지털 가상세계 등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는 아직 초기 단계 시장으로 고속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우리의 IT기술 잠재력을 기반으로 5년간 6천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시아 최대 CG 제작기지를 구축하고 디지털 가상세계 서비스와 신기술 기반, 방통융합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10조원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2012년에는 27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함께 2012년 세계 3위의 게임강국 진입을 목표로 IPTV 등 신기술에 적합한 미래형 게임, 교육.의료 등 실생활과 연계된 기능성 게임 개발 지원, e-Sports를 통한 글로벌 게임문화 창출 등에 2,6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100년 감동의 킬러콘텐츠 육성을 통해 다빈치나 미야자키 같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문화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스토리텔링 클럽 300개 육성, 글로벌 문화원형 500개 발굴도 함께 추진됩니다.
2012년까지 5년간 천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킬러 콘텐츠를 5개 이상 출시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등 이 분야에 2천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5억달러 수출을 포함한 7조원 규모의 매출과 1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진위의 보고내용을 바탕으로 공청회와 토론회를 통해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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