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유동성 공급 대책이 추진됩니다.
또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선, 신용보증을 활성화해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어제 열린 거시경제정책협의회 소식, 알아봅니다.
정부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신용경색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서, 외화 유동성과 관련해 필요한 선제대응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거시경제정책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시장 모니터링 강화 등 시장안정을 위해 각 부처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우량 중소기업이 일시적인 자금부족 현상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강 장관은 중소기업 자금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유동성 공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신용보증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신청 등으로 급속히 위축됐던 국내외 금융시장이 미국 등 각국의 적극적인 안정화 노력으로 점차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계대출과 저축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문제 등 우리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에 대해서는 면밀히 점검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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