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임삭 오창공장’등 22작품 건축문화대상 수상
올해로 17회 째를 맞는 '한국 건축문화 대상'시상식이 22일 월요일, 건설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국토해양부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8 한국 건축문화 대상”에서 ‘숭실대학교 조만식 기념관과 웨스트민스터홀’, ‘아임삭 오창공장’ 등 4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그 밖에 본상 4작품, 우수상 14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건설회관 2층 로비 전시장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됩니다.
- 정부, 해양자원 풍부한 중남미 국가와 협력 강화
국토해양부가 한국과 중남미 국가간의 해양과학기술 협력을 위해 제 1차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중남미 7개 국가의 해양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각 나라의 해양환경과 해양산업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국토해양부 이재균 차관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중남미 국가와의 교류를 확대해 중남미 지역에 해양자원을 공급할 수 있는 거점 확보는 물론 항만 건설사업의 참여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태 감정평가업계 국제회의, 23일 서울서 열려
아시아.태평양지역 감정평가업계의 향연인 제24차 범태평양부동산감정평가회의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 회원국과 비회원국인 중국을 포함해 총 12개국에서 4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감정평가 기준과 기업가치 평가, 부동산금융, 특수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국토부, 정확한 기업 물류비 산정 추진
앞으로 기업의 조달과 생산, 판매와 회수 등 물류활동에 따른 비용이 보다 정확하게 계산되고 관리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개정된 ‘기업물류비 산정지침’을 활용한 “물류비의 계산과 합리적 관리방안에 관한 설명회”를 23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개최하고, 앞으로 기업물류비 교육프로그램 개설, 표준 물류비 계산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장애우와 함께하는 수상체험활동 열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한강수상체험활동'이 24일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거북선 나루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광진학교, 울타리공동체 등에서 참여한 장애우들과 삼일공업고등학교, SK해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등에서 참여한 도우미 등 200여명이 평소 경험해보기 힘든 모터보트, 크루저 요트, 바이킹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체험했습니다.
- 전통 사찰 증·개축 기준 완화
앞으로는 전통사찰의 진입로가 건축법상 도로에 부적합하더라도 전통사찰의 증축과 개축이 허용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전통사찰 건축허가 신청시에 건축법 적용의 완화를 신청하면 허가권자는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기준을 완화해 건축허가를 해 주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다음 달 중에 입법예고하고 빠르면 연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 탄소섬유를 활용한 첨단건설기술 개발
첨단소재인 탄소섬유를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연약한 지반을 보강하는데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국토해양부가 2005년부터 지원해온 자유공모과제 연구 성과
중의 하나로 이 기술이 실용화 되면 콘크리트 구조물의 품질을 높이고 수명을 길게
하는 동시에 공사기간과 공사비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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