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유치에 성공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9만제곱미터 규모의 초대형 해저수족관이 설치되는 등 해양 도시 여수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시설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기본계획 시안을 보면, 총 174만 제곱미터의 오동도 신항 박람회장 일대에 3개의 핵심시설이 들어섭니다.
바다전시장과 다도해공원, 그리고 엑스포의 거리를 뜻하는 엑스포가로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먼저 바다전시장은 면적 9만제곱미터, 최대수심 10미터의 거대한 해저수족관으로,터널을 이용해 바다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남해안 해안선의 모습을 축소해 만든 다도해 공원은, 바다연안의 모습이 잘 구현된 체험 놀이공간으로 만들어집니다.
엑스포가로는 예술과 디지털이 접목된 전시 거리로, 유비쿼터스 방식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람회장의 전시시설과 상징시설에 대한 계획도 공개됐습니다.
한국관과 주제관 등 총 7개의 전시관과 함께 기존의 건축물을 재활용한 스카이 타워와 에너지 파크 등 상징시설이 만들어져, 2012여수박람회를 대표하게 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시설의 사후 활용을 위해, 주요시설을 해양테마도시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안은 의견 수렴을 통해 수정.보완한 후 다음달 중에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11월까지 최종 정부계획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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