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방문기간에 다양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지난 5일 이타르타스 통신을 비롯한 러시아 3대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개발협력방안과 관련해서 “횡단열차 사업은 러시아와 한국을 하나의 경제권을 묶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이타르타스 통신을 비롯한 러시아 3대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국은 러시아와 경제적 협력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서로 협의하는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동북아 평화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6자회담에서 역할을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사의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개발협력방안과 관련해서 이 대통령은 “횡단열차 사업은 러시아와 한국을 하나의 경제권을 묶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한국 그리고 북한의 인력을 합치면 3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과거 러시아와 교류했던 경험을 토대로 한국제품이 경쟁력이 있는 비결과 서울시장과 CEO출신으로서 갖는 리더로서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인터뷰는 오늘 이타르타스 통신과 이즈베스티야 신문에 관련 사진과 함께 비중있게 보도됐으며 내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지역 2억 3천만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되는 러시아 TV에도 방영될 예정입니다.
한국 현직 대통령의 러시아 3대 대표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중에도 러시아의 주요 언론 매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다 구체적인 양국 관계 발전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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