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앞서 보신 내년 예산을 활용해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국민들의 실생활에 밀착된 사업들이 많다는 점인데요.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고, 예산은 얼마나 쓰이는지 알아봤습니다.
정부는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데 내년에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도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이 없는 예비사업자와 창업초기기업에 과제당 3천5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중소기업청을 통해 시행될 이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위한 자금조달과 마케팅 등 일괄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들어 점차 좁은 범위에서 일어나는 변덕스러운 기상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동네예보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총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상청을 통해 구축될 이 시스템은, 3시간 간격으로 향후 48시간까지의 기상예보를 인터넷으로 통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현재 163개 시.도 단위의 광역예보 방식에서, 4천400여개에 이르는 읍.면.동까지 상세한 날씨정보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때마다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됩니다.
독도연구소 신설에 8억원, 안용복 기념관 건립에 30억원, 해양자원연구센터 공사에 40억원 등, 모두 294억7천만원의 예산이 독도를 위해 쓰입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해양조사와 적극적인 독도 알리기 등, 실질적인 독도관리 강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최근 들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됩니다.
인터넷상의 불법 개인정보 유출을 탐지해 삭제하고, 침해 사실을 통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과 대응 시스템 구축에 27억5천만원이 투입됩니다.
개인정보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후속조치로 2차피해를 예방해, 개인정보 침해가 최소화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13세 미만 아동성폭력 전담센터 확충과 군인, 전.의경의 금연 지원, 지진방재
대응체계 구축 등, 내년 예산을 활용해 국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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