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올해는 건국 60주년이자, 건군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군이 탄생한지 벌써 60년이 됐는데요, 우리군도 경제만큼이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오늘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기적의 역사를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탠 우리군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변화를 통해서 선진 정예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에는 국군 장병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면서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급변하는 주변 정세를 언급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고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보환경 변화에 맞춰 우리군도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대통령은 건군 60주년을 맞아 우리군은 선진 정예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선진 정예강군은 강한군대, 국민의 군대,세계속에 당당한 군대라고 밝힌 이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국토를 수호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모든 것을 바쳐야 하고,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안보는 공기와 같은 것이라면서 국방은 군인들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따라서 우리 모두의 안보관을 새롭게 해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와함께 군의 사기와 복지증진 위해 직업군인의 처우를 개선하고, 국가를 희생한 분들에 대한 무한 책임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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