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부과천청사에서는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피부로느낄 때까지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해나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물가 안정과 학원비 경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회의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월에 이어서 9월 소비자물가도 상승률이 다소 둔화되는 등 물가 여건이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환율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존재하고, 향후 일부 공공요금이 인상될 경우 전반적인 물가에도 영향이 파급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을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145개인 가격 및 수급동향 점검대상 품목 범위를 250개로 확대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업계 간담회는 물론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공인회계사 등이 참여하는 가격분석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물품 가격의 부당.편승 인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지시한 학원비 부담 경감 방안과 관련한 논의결과를, 향후 교육과학기술부가 반영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학원비 안정을 제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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