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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취약·소외계층 집중지원
등록일 :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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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내년도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요.

그런데 주로 액수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내년 나라 살림살이에서 구체적으로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2009년 예산안의 쓰임새를 꼼꼼하게 알아봤습니다.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의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노인들의 생활 보장을 위한 지원이 늘어납니다.

65세 이상 노인의 70%가 올해보다 3.6% 인상된 월 8만7천원을 기초노령연금으로 수령하게 됩니다.

장애인의 사회활동 지원도 확대돼, 중증1급 장애인은 가사와 사회활동을 도와주는 도우미를 월평균 70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해, 국가 예방접종 지원이 민간 병.의원으로 확대됩니다.

12세 이하 아동이 8종 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보건소에서는 현재와 같이 무료로, 민간 병의원에서는 접종비의 1/3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초.중.고교에 다니는 기초생활보호 대상자와 일부 차상위계층 자녀들은, 1인당 연간 30만원 상당의 방과후학교 무료 수강권이 지급됩니다.

일하는 여성들에게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4세 이하 아동 중 절반이 보육료 부담 없이 보육시설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하위소득 50% 이하 47만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부담도 완화됩니다.

화학비료의 경우 올해 6월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추가부담액의 40%를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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