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러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직후 거시정책협의회를 주재한데 이어 휴일인 3일도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현재의 금융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열린 경제상황점검회에서 "역내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3일 오전 열린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는 외화유동성 확보, 실물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기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합의한 한러 금융장관회의도 즉각 추진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불안심리 확산 차단과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기위해 외환보유고와 외채규모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금융기관들도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구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자신감을 갖고 대응하되, 방심하지 말고 최악의 가능성도 염두에 둔 단계별 비상대응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3일 회의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 상황이 IMF 때와 현저히 다르다"면서
"9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천397억달러이며 대부분을 주요선진국 발행 국채
등에 운용하는 등 거의 100%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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