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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철학을 공유하고 현장근무자와의 일체감을 형성할 뿐 아니라 치안현장의 변화와 쇄신을 확인하고 독려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직원과의 대화, 전주 덕진서 팔복지구대 격려방문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현장직원과의 대화에서 어 청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최근 들어 불안한 일련의 국내외 상황으로 국민들의 불편과 불만, 불안이 높아진 상태인데 경찰의 존재이유는 민생치안과 법질서 확립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불필요한 일을 과감히 버리고 기본에 충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는 준엄한 사명을 잊지 말자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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