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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 양호 - 외환위기 없다’
등록일 :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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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를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7일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재 재정건전성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하는 외환위기의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시장 상황에 대한 과민반응의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정부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외환위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 세계적인 금융 불안으로 경기둔화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과민반응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그러면서, 우리 은행들의 외화유동성은, 적어도 3개월 동안 외부조달이 안되더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도, 현재 시중에서 외채규모가 부풀려져 있다며 이같은 견해를 뒷받침했습니다.

총 외채 4천198억 달러 중에 1천518억달러는 상환 부담이 없는 외채여서, 실제 외채는 2천680억달러 규모라는 설명입니다.

신 관리관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외환보유액 부족 논란에 대해서도 충분한 수준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위기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이 미국과 유럽에서 파급된 것인 만큼,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냉철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란 것이 정부의 진단입니다.

한편,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은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조만간 증시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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