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내년 예산안을 활용한 중점사업들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농어업 관련기술의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이 분야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재정 배분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내년 농식품 예산,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봤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업 성장잠재력의 확충에 중점을 둔 내년 예산의 규모와 편성 내역을 밝혔습니다.
내년 농식품부의 총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4% 늘어난 4조5천159억원.
이 중 농업과 농촌 분야가 12조 천억원 가량으로 올해보다 3.6%가 증가했으며, 수산과 어촌 분야가 1조 4천3백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1.4% 증액됐습니다.
특히 식품업의 경우는 올해 3천7백억원에서 내년 4천8백억원으로 28% 이상 늘었습니다.
예산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명박 정부가 출범 때부터 강조해온 성장잠재력 확충에 대한 정책의지가 반영된 걸 알 수 있습니다.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지원에 2조4천7백억원을 배정해, 이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기로 한 것입니다.
또한, 한미FTA 체결에 따른 피해 예상분야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으며, 특히 축산의 경우 산업의 체질 강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등에 대한 지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예산도 천억원 이상이 증액됐습니다.
정부는 직거래 채널을 다양화하고, 수집부터 유통, 판매까지 동시에 가능한 유통회사 10개를 설립하는 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이와 함께, 농어업 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도 중점 추진됩니다.
식품제조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한식조리 아카데미 운영자금을 크게 늘리는 등 우리 먹을거리의 세계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새로운 농정수요에 맞는 신규산업은 물론, 기존에 추진돼온 지역별
특화 산업에도 계속적인 지원을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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