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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기초과학을 포함한 모든 분야가 제자리를 잡아 다음 정부에서 순탄하게 나라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원로 과학기술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목소리는 낮추고 행동은 힘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이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받아들이되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국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다른 국가보다 한단계 앞선 실효성 있는 과학정책이 필요하고 실행할 시대가 됐다며 미래 핵심기술인 원천기술과 녹색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등 미래를 내다보는 과학기술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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