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연 명 : 뮤지컬 시간에...
* 주 최 : 뮤지컬 스토리
젊은 연출가의 젊은 감각과 배우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스토리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 사상 이례적으로 최우수 작품상이라는 영예에
빛나는 수상을 한 뮤지컬 ‘시간에...’
허황된 로맨틱 코미디로 정체되어 있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계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탄탄한 드라마와 그에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전략적인 멜로디의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최고의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관객의 감동을 한층 더 배가하는 음악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치열한 작사와 작곡 과정을 거쳐 관객에게 기억될 수 있는 전략적 음악이 탄생했다.
음악적 재기발랄함이 관객의 감성과 감동을 한층 더 이끌어 낼 수 있었기에 노래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효과적으로 표현한 공간과 시간의 이동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오묘한 시간과 공간의 이동을 표현하기 위해 무대 작업과 소품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였다.
한정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숨어있는데
이를 확인하는 것도 큰 즐거움으로 다가가게 될 것이다.
[ 줄거리 ]
기다려왔던 2주년, 사랑하는 남자 시현에게서 이별을
통보 받은 지수. 40살에 생각지도 못한 말기 암 진단을 선고받고 절망에 빠져 있는
찰나 로또 100억 당첨이라는 웃지도, 울 수도 없는 행운을 얻게 된 명운. 경찰의
추격을 피해서 하루하루 소매치기로 살아가는 현실.
이들은 우연히 같은 시각,
같은 버스를 타게 되고 시계 판매원에 의해 원하는 시간으로 3번 이동 가능한 시계를
얻게 된다. 과연 이들은 단 3번뿐인 기회를 어떻게 쓸까?
사랑했던 시현과의 첫
만남의 순간으로 돌아간 지수, 죽음의 문턱 앞에서 꿈에 대한 열정만이 전부였던
젊은 날로 돌아간 명운, 과거의 아픔으로 혼자 미래로 가게 되는 현실. 그들은
그렇게 서로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가 현재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과거 속에서 우연한
스침과 만남이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과연 그들은 믿기지 않는 이별을, 예정되어
있는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과거의 아픔 따윈 모두 잊을 수 있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까..?
그들의 남은 시간은 어떻게 그려질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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