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정부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국세청 사회봉사단과 재난구호대를 창단했었는데요.
우리 이웃들이 소외받고 힘든 일을 겪을 때 그 현장에서 직접 살을 맞대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무엇보다 본연의 업무인 국세행정에도 성실히 임해 신뢰받는 국세청을 만들어 나갈 것은 약속했습니다.
초일류 국세청으로 나가는 길, 바로 지금의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7일, 성북세무서에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 했다고 합니다.
바로 다문화아동 위탁보호시설인 베들레헴 어린이집 아이들이었는데요, 성북세무서에서 이 아이들을 초대한데에는 조금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며, 아이들과 세무서 직원들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세무서가 아이들 웃음소리로 들썩거린다!
세무서 구경에 마술 공연 관람까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한 성북세무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곳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세무서.
이날 세무서에 아주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는데...
차로 10여분을 달려간 곳은 세무서에서 매달 자원봉사를 나가고 있는 관내 다문화아동 위탁보호시설인 베들레헴 어린이집.
바로 이곳 아이들을 세무서에 초대한 것이다.
그 시각 성북세무서에서는 아이들 맞을 준비로 분주하고...
이때 세무서에 아이들이 도착했다.
언니, 오빠 손을 잡고 세무서 구경에 나선 아이들, 민원실과 세무서 직원들이 일하는 곳을 돌며 모두들 신기해한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
아이들과 세무서 직원들 모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팀을 이뤄 다양한 게임도 하면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술 공연이 시작됐다.
마냥 신기해하는 아이들.
성북세무서 직원들은 오늘 하루, 이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한다.
이번 세무서 초청행사를 통해 앞으로 이 아이들이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꿈과 올바른 정체성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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