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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강국에서 스포츠선진국으로'
등록일 :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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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에 열린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7위를 차지하면서 스포츠 강국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는데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체육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스포츠강국을 넘어서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체육정책을 밝혔습니다.

금메달 13개, 종합순위 7위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온 국민의 한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준 베이징 올림픽, 인구 5천만의 대한민국이 이처럼 스포츠 강국임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것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제 몫을 다해 온 체육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그 가능성을 보여줬듯이 스포츠는 메달리스트 개인의 영광뿐아니라 국민통합과 경제적 수익창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강국을 넘어 스포츠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현실적인 문제점도 많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이런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먼저 해마다 7개씩 건립하던 국민체육센터를 내년부터는 29개로 늘려 "문을 열면 15분 안에 스포츠를"이란 정부 체육정책 공약처럼 집과 직장에서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엘리트선수들의 안정적 선수생활과 은퇴후 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기업들의 실업팀 창단을 적극 유도하고, 25곳의 학교체육관을 내년에 새로 건립하는 한편, 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초중고교 축구제도를 개혁해 학교체육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제46회 체육의 날을 맞아 7경기 전승기록으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야구대표팀과 우리나라 수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노민상 국가대표 수영 감독 등 6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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