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도시의 날 기념“미래도시 비전 2020” 발표
지난 10월 10일 전주시 경원동 전북예술회관에서 제 2회 도시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국토해양부는 “활기차고 쾌적한 선진 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미래도시 비전 2020'을 발표했습니다.
'미래도시 비전 2020'은 미래의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2020년을 목표로 중장기적인 도시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활기차고 쾌적한 선진 일류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4대 정책목표와 10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제시했습니다.
▶: 항공안전본부, 항공 외교 역량강화 위한 국제세미나 열어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미국연방항공청과 함께 국제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항공기 안전관리 선진화와 운항효율성 증진 및 온실가스 감축대책” 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한, 미 양국의 항공전문가는 물론 중국, 일본, 독일 등 50여명의 관계 전문가들과 200여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 30개 공공기관 민영화ㆍ경영효율화
정부는 지난 10일, 공기업 30곳을 대상으로 하는 ‘3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0일 발표한 ‘3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안산도시개발 등 10개 공공기관이 민영화 됩니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오는 2010년부터 민간사업자의 진입이 허용돼 경쟁체제가 도입되고 방송광고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방송광고대행 시장도 경쟁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이 내년 말까지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과 철도공사, 도로공사 등 8곳은 인력절감과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효율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 한국 철도 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 마련
한국 철도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방안마련이 추진된다고 13일, 국토해양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우선 철도의 해외진출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자원개발과 연계한 Package-Deal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틸팅열차 개발이나 고속철도 운영기술 등 해외 수주를 높일 수 있는 핵심기술개발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한국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의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블루오션, 해양생명공학 집중 육성
국토해양부는 14일 세계일류 해양강국을 달성하기 위한 「제1차 해양생명공학 육성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제1차 해양생명공학 육성기본계획은 2016년까지 6조원의 시장창출,세계7위의 특허확보와 경쟁력 확보 달성 등을 목표로해양생명공학관련 기술을 망라하여 4대 중점분야를 선정하였으며 향후 중점 육성이 필요한 40대 기술을 제시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이 해양생명공학 사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앞으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국토해양 나비포럼’으로 국제경쟁력 강화
국토해양분야의 국제협력업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국토해양부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토해양 나비 포럼”이 지난 10일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쉽게 알아보는 MOU 체결”이라는 주제로 열린 1차 포럼에서는 외국 정부와의 약정 체결을 위해 담당자들이 숙지해야할 내용과 유의점 등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국토 해양 분야의 각종 정책과 주요 사업 등을 주제로 외국인과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하는 등 포럼의 범위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국토해양부는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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