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제7차 ASEM 즉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ASEM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국제 금융위기 문제와 함께 최근 남북한 관계와 북한 핵문제에 대해 발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려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제7차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이번 ASEM 정상회의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16개국, EU(유럽연합) 27개 회원 국 등43개 회원국 정상및 대표와 EU 집행위, ASEAN 사무국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회의 기간 폴란드, 덴마크, 베트남 등과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며 프랑스와도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등 주요 참가국 정상들과 개별적으로 연쇄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ASEM 회의의 주제는 `공동 번영을 향한 비전과 행동'으로, 국제사회가 직면한 금융위기 등 현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의제는 ▶국제금융 위기 극복을 위한 회원국간 협력 ▶기후변화와 에너지.안보 ▶재난 예방 및 대응 ▶식량안보 ▶아시아-유럽간 무역.투자 활성화 등이며, 회의 뒤에는 의장 성명과 함께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한 베이징 선언' 등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과의 유기적 협조관계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대북 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고 통상외교의 다각화를 통해
경제적 실익을 거두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정보와이드 3부 (33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ASEM 참석차 중국 방문 2:02
- 이 대통령, 몽골 유연탄 광산개발 참여 요청 2:21
- 한 총리, 정기국회내 FTA비준 준비 0:35
- 정부, 역사교과서 수정·보완 작업 착수 2:52
- 환율 편승 가격인상 단호히 대처 1:50
- 한국, 위기 방어체제 갖춰 0:31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변경없다 0:22
- 국책은행, 중소기업 5천억원 특별대출 0:25
- 금융위원장, 자통법 연기, 있을 수 없다 0:31
- 수입차 가격담합, 과징금 217억원 2:19
- 책 읽는 사회를 만들자 2:13
- 문화부, '자전거 리포터단' 모집 0:26
- '질병 치유하는 숲' 국제심포지엄 열려 0:37
- 차세대 한국형 틸팅열차 힘찬 시동 2:40
- 쇠고기 수입·판매 허가제로 전환 0:29
- 저소득층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 0:31
- '외국인 고충해결' 정부합동 상담회 0:36
- 금융사 등 개인정보 유출 처벌 강화 0:29
- '국가자격증 불법대여' 대대적 단속 0:37
- 문화예술체육이 살아 숨 쉬는 즐거운 학교 28:56
- 한·중·일 금융네트워크 필요하다 1:47
- 외신 한국경제 왜곡 보도 8:39
- 함께하는 CO2 줄이기, 그린스타트 6:41
- 인터넷 중독 나이따라 맞춤상담 25:08
-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잇다 - 매듭장 김희진 5:44
- 오늘의 정책(전체)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