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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찰청에서는 사랑의 헌혈운동이 펼쳐졌습니다.

제63주년 경찰의 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어청수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직원 약 3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미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만5천여명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등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봉사 경찰상을 구현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일에는 전북 경찰청에서도, 20일에는 경기 경찰청에서도 사랑의 헌혈운동이 펼쳐질 계획으로 경찰은 각 지방청과 부속기관으로 확산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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