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친환경 생태도시인 '생생도시'가 육성되고, 합리적인 수자원 이용을 뼈대로 한 새로운 물 관리 정책도 추진됩니다.
국가지속가능 발전위원회가 정부의 차기정책으로 이같은 내용의 방안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각 부처와 지자체 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됐던 생태도시 관련 정책의 통합 추진에 나섰습니다.
지속위가 정부의 차기정책으로 제시한 대표적 정책은 바로 '생생도시'의 육성.
지속위는 일본과 독일이 '에코 시티'라는 이름을 내걸고 생태도시를 추진해 왔던 데 비해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며, '에코 리치 시티', 즉 '생생도시' 정책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생생도시는 친환경을 기반으로 도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대한 통합발전 모델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2012년까지 전국 광역권별로 7개의 모범도시를 조성해 점차 확산해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속위는 물 관리에 대한 종합적 비전인 하천 선진화 방안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물은 기후변화와 기온 상승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오염원 차단과 홍수 예방 등 합리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자원의 합리적 이용과 안전한 하천관리, 그리고 건강한 물 환경의 조성에 앞으로의 정책력을 집중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7일 지속위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간 생존경쟁에서 필수적인 과제라며, 선도적인 정책 수립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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