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위아자 나눔 장터!
이곳에선 물건을 파는 사람도, 물건을 사는 사람도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한다는데요...
즐거운 흥정 속에 사랑을 나눈다는 위아자 나눔 장터, 그 달콤한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새벽 6시.
이른 아침부터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물건을 옮기는 국세청 직원들.
국세청은 이날 정부 부처로는 처음으로 위아자 나눔 장터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판매원으로는 국세홍보위원도 함께 참여했는데, 그 동안 국세청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을 정리하며 판매 준비를 하는 직원들.
어느덧 월드컵 경기장엔 물건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드디어 판매가 시작되고, 몇 백원에서 몇 천원짜리 물건을 놓고 여기저기서 흥정이 이어지는데...
물건 파는 사람은 물건 팔아서 좋고~ 물건 사는 사람은 좋은 물건 싸게 사서 좋고~ 또 이 모든 것이 좋은 일에 쓰인다니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들 즐겁기만 합니다.
비록 새 물건은 아니지만, 보석을 건진 듯 기뻐하는 사람들.
국세청은 특히 이날 '현금 쓸 때 현금영수증과 함께'라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현금영수증 세정홍보실적도 크게 올렸습니다.
나눔과 재활용을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 위아자 나눔 장터!
물건을 기증한 국세청 직원들은 물론, 판매한 직원들 모두 소중한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위아자 나눔 장터!
다음해에도 이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