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정부의 생활공감 정책 발표 이후, 어떤 정책들이 있나,,, 관심 가지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그 중에 특수교육 분야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네. 생활공감 정책 중 특수교육 분야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이연선 리포터가 소개해 주시죠.

네. 장애학생들은 모두 특수학교에서 수업을 받는다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일반학교에 다니고 있는 장애학생 수가 특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수에 비해 더 많습니다.

그 중에는 일반학교에 특수학급이 따로 있어서 특수교육 담당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학생들도 있지만, 특수교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특수교육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점차적으로 교사와 특수학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그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콩나물시루에 물 붓기 란 말 참 가슴에 와 닿네요.

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성인이 됐을 그 시기엔 개인의 자립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훨씬 더 절감시킬 수 있고요.

또, 교육을 받은 한 사람의 장애학생이 커서, 또다른 장애학생들을 길러내는 멋진 특수교사가 될 수도 있고요.

또, 그런 꿈을 꾸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도 실제로 있습니다.

그러니, 교육이란 음지없이 고루고루 햇빛이 비치도록, 한 사람 한 사람 놓치지 말고 끌고 가야 되는 거예요,그렇죠?

네~ 교육이란,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특수교육의 장.단기 계획 어떻게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지원과 김은주 장학관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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