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율 높은 지자체, 맞춤대책 추진
19일 국토해양부는 교통 사고율이 높은 지역에 대해 교통사고 원인을 조사하여 체계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경찰청에서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를 활용해 시군구별로 사고율이 가장 높은 6개 지자체를 특별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특별조사반을 구성, 해당 지역 사고자료 분석과 사고현장 사, 운수업체 실사 등을 통해 교통사고 유발 요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혁신도시 토지 조성원가 5% 낮아진다
정부가 혁신도시 토지의 조성원가를 일반 공공택지와 같은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혁신도시 토지 조성원가 산정 및 적용방법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21일부터 시행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 내용은 혁신도시 토지 조성원가의 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직접인건비와 판매비, 그리고 일반관리비 등의 산정방식을 9월 26일 개정 고시한 ‘공공택지 조성원가 산정기준’과 동일하게 개정했습니다.
한편 이번 개정 기준은 이 기준 시행일 이후의 최초 토지공급 승인지구부터 적용함으로써 10개 혁신도시에 이를 모두 적용하여 조성원가를 산정하게 됩니다.
▶: 의정부 고산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과 민락동, 산곡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을 의정부고산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했습니다.
국토부는 의정부 고산지구를 공원ㆍ녹지율 33.6% 이상 확보하고 평균 15층 이하로 주택을 건설하는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며, 인접한 지역현안사업부지와 연계 개발함으로써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고산지구는 총 주택 8,817호 중 공동주택은 8,565호로서 이중 국민임대주택은 4,358호, 중ㆍ대형주택은 970호가 건설됩니다.
▶: 제6회 건설신기술의 날, 건설 신기술 한자리에 모여
제6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텍스에서 개최됐습니다.
2003년부터 한국건설신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해 온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에는 건설신기술 개발과 활용에 공헌한 유공자 27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건설 신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자리인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신기술 대전'도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개최되고 있습니다.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신기술 대전'은 24일까지 계속됩니다.
▶: 12월부터 오차 1m 정밀 GPS서비스 제공
국토해양부는 12월부터 휴대 단말기를 이용해 오차 범위를 1m로 줄인 정밀 위치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즉 DGPS를 이용해 제공되는 정밀 위치정보서비스는 그 동안 국토해양부가 11개 해양 DGPS 기준국을 설치하여 해양조사와 산림관리 등에 활용해 온 것으로 올해 말, 5개 내륙 기준국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내륙지역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DGPS 위치정보를 국가 지리측량에 제공하여 측량 정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