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국제금융위기 대처방안과 위기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금융정상회의가 다음달 15일 미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나타내면서 이명박 대통령도 이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청와대는 선진신흥경제 20개국 모임인 G20의 정상들이 참여하는 금융정상회의 개최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도 당연히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최근 한미 정상간 전화통화에서 미국 부시 대통령이 G20 금융정상회의에 초청했고 이 대통령이 바로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 정상회의에서 여러가지 제도개혁과 규제개혁 문제, 그리고 신흥국가들의 역할을 확대하는 문제 등을 강조할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청와대측은 정상회의에 앞서 이뤄지는 실무논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여기에는 금융당국자가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미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5일 워싱턴에서 국제금융위기와 위기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G20 다자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밝혔습니다.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은 G20 정상회의에서는 현재 직면한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위기 원인에 대한 이해와 위기 재발방지, 그리고 국제 금융부분의 규제체제 개혁 원칙에 대한 합의를 통해 행동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토니 프래토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역할과
관련해 "기업인 출신으로 경제와 금융문제들에 대해 높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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