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주요 노동 정책을 전해드리는 노동정책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직장인 단기직무능력향샹(JUMP)교육 실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시행되는 중소기업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 사업을 시범 실시합니다.
시범사업은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우선 실시되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훈련 수요가 많은 마케팅 직종의 15개 코스와 회계 직종의 6개 코스가 마련됩니다.
교육 대상자는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근로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며, 모든 코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교육훈련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 신설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공사 진행정도에 따라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현장의 안전관리비를 본사에서 일괄하여 사용할 때에는 현장별 안전관리비 총액의 5% 한도 내에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일부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비를 적정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공사 진행 정도에 맞춰 적기에 재해예방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현장 안전보건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1회 퇴직연금 근로자 수기 현상공모
퇴직연금과 노후소득보장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근로자의 경험담이나 우수사례 수기를 현상 공모합니다.
공모 접수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최우수상 1편에 대해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수여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노동부 퇴직연금복지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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