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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질서 개편, 신흥국 입장 반영돼야"
등록일 :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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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베이징에서는 제7차 아셈정상회의 1차 본회의가 열리 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대처방안과 함께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연결해 자세한 내용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미 기자!!

Q1>네 본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선도발언을 통해 현 금융위기와 관련해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내용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네, 제7차 아셈정상회의 1차 본회의가 한국시간으로 조금전인 오후 6시에 시작됐습니다.

본회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선진국 위주의 현행 국제금융체제에 한국 등 신흥국들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자유시장경제 원칙이 저해돼서는 안된다며 보호무역주의로 후퇴돼서는 안된다는 입장 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2>네 그리고 내일까지 회의가 이어지는데요, 내일은 어떤 내용이 다뤄집니까?

네. 내일은 세차례의 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서는 식량안보와 재난예방 등 범세계적 이슈와 함께 기후변화,에너지안보 등 다양한 분야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정상 업무오찬도 예정돼 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상생공영을 원칙으로 하는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소개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아셈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6자회담의 진전을 평가하면서 북핵 조기폐기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노력과 함께 북한이 개방을 통해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는 한-EU FTA 체결문제가 심도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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