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나라 만드는 데 최선"
등록일 :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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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은 제 63주년 경찰의 날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국민의 경찰, 선진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습니다.
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 주어진 역할을 다해 온 경찰의 노력을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하지만 아직도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면서"무엇보다 국민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아동,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 불신을 조장하거나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법질서 확립과 관련해 책임을 경찰에만 돌릴 수 없다며 국민 모두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찰이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경찰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국민의 경찰,선진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근무여건과 보수체계 개선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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