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세금계산서 구매자 조사
등록일 :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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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 21일, 실물거래 없이 자료상으로부터 가짜세금계산서를 구매해 가공원가를 부풀리거나 매입세액을 부당 공제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64명에 대해 세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최근 자료상으로부터 가짜 세금계산서를 5억원 이상 또는 상습ㆍ반복적으로 사들인 곳, 유가 상승과 고환율로 인한 원자재가격 급등을 틈타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들여 소득금액을 부당하게 줄여 신고한 혐의가 있는 석유 도매상 등 석유류 업체와 고철 업체 등입니다.
국세청은 조사대상 업체는 물론 전·후 유통단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하고
금융거래 추적조사를 병행 실시해 실제 거래내역을 끝까지 추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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