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아침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주식시장과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에 점검과 경제위기 극복대책의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Q1>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요?
A1> 네, 먼저 한승수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실물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정부 재정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 금융위기에 이어 세계 경기침체가 올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가 정부의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선, 하루 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대내외적으로 한국 정부가 시장안정에 노력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Q2> 네, 그런가 하면 최근 외신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홍보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구요?
A2> 그렇습니다. 최근 해외 언론에서 근거 없이 우리 경제 상황에 부정적인 보도가 나와 물의를 빚었는데요.
한 총리는 어제 이창용 금감위 부위원과 국내에 있는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갖고, 우리 경제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외신에 설명을 하면 모두가 수긍을 하고, 우리 경제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이해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앞으로 해외에 우리 경제 실상을 정확히 홍보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해 해외 투자홍보팀을 구성할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중앙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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