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차 람사르 총회가 창원에서 개막했는데요.
오늘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당사국 본회의가 시작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총회 공식 탐방지인 우포늪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습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람사르 총회가 열리는 창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본회의에서는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으로, 우리나라의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선출됐습니다.
이만의 신임의장은 지금까지 158개국이 람사르 협약에 가입한 만큼 그 동안 람사르 총회가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전임 의장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후변화와 인간의 생존에 습지의 보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창원 선언문'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장단 선출 후 계속된 본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각 나라별 람사르 협약 이행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당사국들은 이를 바탕으로 람사르 습지 목록의 추가 확대와 삭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편 총회 시작과 함께 공식 탐방지인 우포늪에는 국내외의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습지의 중요성을 체험했습니다.
람사르 총회 기획단은 이같은 생태관광과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습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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