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부터는 비자없이 미국 여행이 가능해 집니다.
미국 정부는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이 다음 달 17일부터 적용된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과 상용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 때 최대 90일까지는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 달 17일부터 비자 없이도 미국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외교통상부는 미국 정부가 11월 17일부터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적용이 시작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달 17일부터는 관광이나 상용 목적으로 90일 이내에 체류할 때는 미국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무비자 혜택을 받으려면 우선 전자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전자여행허가 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입력한 뒤 입국 승인을 받으면 됩니다.
입력하는 정보는 성명과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 17개 필수 정보와 주소 등 선택 항목 4가지입니다.
기존에 미국 비자를 받은 사람은 별도로 이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으며, 이전에 미국입국을 거부당한 적이 있는 사람은 인터넷에서 입국 승인이 어렵기 때문에 미국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유학이나 취업, 투자 등 기타 목적의 경우에는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아야 하며,
90일 이상 방문할 경우에도 기존 비자 발급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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