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도 전해드렸듯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수출확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수출목표를 5천억달러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무역투자진흥회의 논의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수출 목표액을 5천억달러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당초 2010년 달성하기로 한 목표를 1년 앞당겨 실현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출목표를 높여잡은 건, 우리나라 경제의 구조상 수출이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 만큼 높기 때문입니다.
수출 확대의 동력은 효자 종목인 자동차 조선 등 주력품목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자동차의 경우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세제 지원을 통해, 구입액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이 감면을 받게 됩니다.
조선 분야에선 수출금융과 수주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통화선도계약 평가손실에 대한 회계보고서 작성 문제가 해소됩니다.
지금까지는 환율 상승때 발생하는 평가손실을 자본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회계보고서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휴대폰과 가전 등 IT 산업은 제조장비에 대한 관세 감면과 할당관세 연장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과 자원부국의 산업인프라 확충 추세를 활용해, 해외 플랜트 수주를 한층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정부는 수출기업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해외 마케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수출의 26%를 지원하고 있는 수출보험의 계약체결 한도를 올해 130조원에서 내년엔 170조원으로 40조원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전략적 마케팅 지원을 위해 코트라가 중소기업의 제품을 보증하는 보증 브랜드
제도를 신설하고, 선진국 대형유통업체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해 상담회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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