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동포커스 장정은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보통 창문을 닫고 생활하시죠?
그런데 오염된 실내 공기가 직장인의 건강을 해친다고 합니다.
이른바 ‘빌딩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프린터나 복사기, 사무실 바닥 카펫이 사무실 공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눈이나 코의 자극, 두통이나 무기력감 등이 느껴진다면, 지금 창문을 열어보세요.
하루 3번 30분씩 창문을 열어두는 것, 실외공기를 쐬면서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빌딩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활기찬 11월, 노동포커스 시작합니다.
첫번째, 정책! 현장 속으로 시간입니다.
최근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경제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가 위축되고 어려울수록 체불 근로자의 수는 상대적으로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안종호 정책리포터와 임금체불 발생 현황과 해결대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2008년 임금체불 근로자 수가 얼마나 증가했나요?
네, 올해 9월말까지 임금체불 근로자수는 170,0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6,000명 보다 25%나 증가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임금체불 발생 건수는 점차 감소하는 형태를 보였는데요, 올해 임금체불이 증가한 것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자에게 있어 임금은 노동에 대한 보수이자, 근로자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는 필수 비용입니다.
임금을 받지 못해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불임금 근로자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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